코 점막 부음, 코 안쪽 부음 제대로 대처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지난 37년간 코질환 하나만을 꾸준히 연구해 온
한의학박사 라경찬입니다.
코 점막 부음으로 코가 막히면 누구나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쉬고 냄새를 맡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지요.
당장 코막힘을 없애는 방법을 위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 글에서 단기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코 점막 건강을 제대로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코 점막이 붓는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잘못된 대처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지요.
그럼 코 점막 부음, 코 안쪽 부음이 왜 생기는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방법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좋아지기 어렵다는 알레르기성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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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점막 부음, 코 안쪽 부음
정상적인 생리기능입니다.
코 점막 부음으로 인한 코막힘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춥고 건조할 때 증상이 더욱 심해지곤 하지요.
보통 코 안쪽 부음 증상이
염증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렇게
점막이 커지는 것은
비강점막의
정상적인 생리기능입니다.
비강점막의 70%를 차지하는 하비갑개는 외부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외부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폐로 바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이죠.
이를 위해 하비갑개 혈관에 피를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코 점막이 부풀어 오르고
따뜻해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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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점막 부음 원인은 코감기입니다.
코 점막 부음과 코 안쪽 부음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만성비염, 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 등이 있을 텐데요.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코 안쪽 부음의 원인은
'코감기'입니다.
코감기는 비염과 증상이 비슷합니다.
다른 감기와 달리 열이나 오한이 없기 때문에 비염이라고 생각하시기 쉽지요.
이 코감기 바이러스(리노 바이러스)는 차고 건조한 환경을 찾아다닙니다.
비염 환자분들이 코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건강한 코와 달리 코 점막이 차갑고 건조하기 때문이지요.
코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우리 몸은 더이상 찬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점막을 따뜻하게 데우고
크게 부풀립니다.
그리고 콧물을 내어 건조한 환경을 촉촉하게 바꾸어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것이지요.
이 과정에서 코 점막 부음으로 인해 코막힘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아주 중요한 우리 몸의 방어작용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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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점막 부음
제대로 대처해야 하는 이유
안타깝게도 코의 이러한 생리기전을 모르고 잘못 대처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당장의 코막힘이 불편해서이겠지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혈관수축제를 과도하게 뿌리면 물론 코막힘은 바로 해결됩니다.
그러나 당장 코 점막 부음이 없어졌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코 점막이 줄어들면서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막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코감기에 쉽게 걸릴 뿐만 아니라, 코가 약해지면서 만성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지요.
코의 생리적인 방어기능을 강제로 억제하는 것은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코가 막히는 이유?
폐로 찬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점막이 부풀어 오르는 것
콧물이 나는 이유?
폐에 건조한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콧물을 내어 방어하는 것
재채기를 하는 이유?
하비갑개가 찬 공기를 막지 못할 경우, 재채기를 통해서 찬 공기를 밖으로 밀어내는 것
▼ 감기약 때문에 없던 비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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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코 점막 부음 대처법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막힘은 찬 공기, 바이러스를
막는 우리 몸의 방어작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강제로 막는 것은 좋지 않지요.
코감기는 보통 2주 이내에 좋아집니다.
이 기간 동안 난방과 가습기를 사용해서 환경을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방한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역시 코 안쪽 부음 증상이 빨리 사라지는 데 도움이 되지요.
이렇게 코 점막 부음, 코 안쪽 부음의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 점막이 부풀어 오르는 것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면역반응입니다.
외부의 차고 건조한 공기, 바이러스로부터 방어를 하는 것이죠.
물론 일시적으로 코가 막히기 때문에
답답할 수 있습니다만..
당장의 코 점막 부음을 없애기 위해 혈관수축제를 과도하게 뿌리거나, 하비갑개를 잘라내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오히려 코의 기능을 망치고,
우리 몸의 방어벽을
무너뜨리기 때문이지요.
이는 만성비염과 천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코 안쪽 부음, 코 점막 부음을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이 글이 코 점막 건강을 지키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편히 문의주세요.
온 힘 다해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경찬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박사 라경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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