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어준 사람이 우리 한의원에 왔습니다.

제게는 37년 전 만난 9살 꼬마 아이가 그랬습니다. 그 아이는 바로 제 조카였는데요. 어린 조카는 비염이 ...
Finn K's avatar
Jul 10, 2024
내 삶을 바꾸어준 사람이 우리 한의원에 왔습니다.

"살다 보면 삶의 방향을 바꾸는

누군가를 만나곤 합니다."

제게는 37년 전 만난

9살 꼬마 아이가 그랬습니다.

그 아이는 바로 제 조카였는데요.

어린 조카는 비염이 너무 심해서 콧물을 달고 살았고..

코막힘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잠을 못 자니 또래에 비해 성장도 늦은 편이었죠.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비염은 낫기 힘든 병이라고

여겨지곤 했습니다.

_

난치병이라는 비염,

제대로 치료해 보겠다고

달려들게 된 계기

그러던 어느 명절날..

조카가 비염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몇몇 어른들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고쳐주면 되겠다."

그때 저는 이제 막 개원하여 패기가 넘쳤던 젊은 신참 한의사였지요.

그래서 더욱 자신 있게 호언장담을 하고 조카의 비염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정말 보란 듯이 비염을 낫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실력과 경험이 부족했기에,

결과는 마음처럼 되지 않았지요.

"비염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하고 자포자기 있던 차에

한 친척 어른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피붙이 조카의 비염 하나 못 고치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치료하겠어?"

그때 갑자기 피가 끓어 올랐습니다.

젊은 패기에 오기까지 더해진 느낌이랄까요.

그날부로 저는 비염치료에 대해

연구하고 또 연구했습니다.

365일 머릿속에는 온통 코 생각뿐이었습니다.

'양방, 한방에서도 모두 고치지 못한다면..

기존의 접근 방법을 완전히 바꿔보자.'

기존 비염치료에 대한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바닥부터 다시 연구했지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4시부터 밤까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비염의 원인과 해결법을 파헤쳤습니다.

어린 조카를 꼭 낫게 해주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해 수년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다 보니..

조금씩 비염 치료에 대한

해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987년부터 지금까지 코질환 하나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게 되었죠.

난치병이라 불리는 비염 치료의 해답을 찾은 이후

그 시절 신문과 매스컴에도 제법 나왔습니다.

앳되었던 신참 한의사는 어느새 37년 차 비염 전문 한의사가 되었습니다.

비염을 빼고

제 인생을 논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이지요.

만약 조카가 없었다면 지금쯤 저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37년 전 그 꼬마 아이에게

참으로 고마울 따름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비염치료와 관련하여

제가 저술한 책입니다.

- 비염치료의 혁명 -

_

그 9살 꼬마 아이는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비염 때문에 잠을 못 이루던 그 아이는, 제 치료를 통해 편히 숨 쉬고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염이 완전히 좋아진 것이지요.

비염은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능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코막힘 때문에 잠을 못 자면 아이들의 성장발달은 당연히 늦어집니다.

키도 잘 안 큽니다.

자면서 성장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히스타민도 아세틸콜린도 잘 분비되지 않습니다. 이 둘은 주의력과 집중력에 큰 연관이 있는 물질입니다.

그러니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성적도 자연스레 떨어지게 되지요.

정말 큰 문제입니다..

그럼 제가 치료했던 그 조카는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과학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저와 같은 한의사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 아이가 열심히 노력한 덕이지만..

이렇게 잘 성장한 것에는

제 공도 조금은 있는 것 같아서

가끔 뿌듯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_

그런데 인생은 참 재밌습니다.

그 아이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으나,

느닷없이 한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의사로서의 역량을 쌓아..

지금은 저희 한의원에서 저와 함께 환자분들의 비염을 치료하고 있지요^^

피붙이 조카를 치료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하여 터득한

비염치료 노하우

그때 그 9살 어린아이가 커서

제 노하우를 토대로,

수많은 비염 환자분들을

치료하고 있는 것입니다.

역시 사람 일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나봅니다.

저희 라경찬한의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그 조카가 바로 최예영 원장입니다.


이제는 라경찬한의원 의료진으로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네요.

최예영 원장 본인이 심각한 비염 환자였고,

제대로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기에..

환자분들께 자연스레 진심이 되더군요.

얼른 낫게 해드릴 거라며 성심을 다해 치료에 임하고 있어 참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37년 전 치료했던

9살 꼬마 아이를 시작으로..

저는 1987년부터 지금까지

15만 명이 넘는 비염 환자분들을

치료해 왔습니다.

말 그대로 제 젊음을

온전히 비염 치료에 바쳤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비염 환자의 수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1천만 명이 넘을 정도이니

정말 엄청난 숫자이지요.

이 모든 분들을 제가 다 치료해 드리고 싶지만..

저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임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래도 저에게 비염치료 하나만 보고 함께 달리는 동료 한의사들이 있어서 참 든든한 마음입니다.

'비염은 난치병이다'라는

말이 사라질 때까지,

비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라경찬한의원 의료진

모두가 말이지요.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서 비염에 도움 되는 여러 정보를 계속 나누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물어보십시오.

1987년 시작된 초심을 잃지 않고,

온 힘 다해 도움드리겠습니다.

라경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경찬한의원 라경찬 박사

라경찬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박사 라경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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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경찬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