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이 나는 이유와 대처법
정리해 드립니다.
콧물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과도하게 나오면 일상에 큰 불편함을 줍니다.
특히 대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콧물이 더 심해지곤 하지요.
콧물이 심하면 많은 분들이
코에 염증이 생겼다고 걱정하시지만..
사실 콧물이 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원인은 크게 코감기와 비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원인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럼 콧물이 나는 이유, 증상이 심할 때 대처법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목차> | ||
|
_
코 점막의 역할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콧물이 나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코 점막의 역할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우리는 숨을 쉬어야 살 수 있을 텐데요.
코 점막은 건강한 호흡을 위한
우리 몸의 첫 번째 방어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깥의 공기는 차갑고 건조합니다. 환절기에는 더더욱 그렇지요.
여름철 에어컨 역시 공기를 차고 건조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러한 공기가 폐로 바로 들어가면 호흡기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코 점막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바꾸어 주는 것이지요.
안전한 호흡을 위해 이러한 코 점막의 항온, 항습 기능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_
콧물이 나는 이유
콧물이 나는 이유도 이러한 코 점막의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실 건강한 코 점막은 하루에
1.8L의 콧물을 뿜어냅니다.
다만 침을 삼키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목뒤로 넘어가다 보니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지요.
이 콧물은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코 내부를 비롯하여 호흡기 전체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지요.
(1) 코감기
그런데 콧물이 갑자기 과도하게 흘러나온다면?
이때 가장 흔한 원인은 코감기입니다.
코감기 바이러스, 즉 리노바이러스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 인체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콧물을 만들어 냅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인 것이지요.
비강점막에서 콧물을 충분하게 분비해야 리노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주 정도 후에 코감기가 떨어지면서 콧물 증상 역시 자연스레 좋아집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요.
(2) 비염
콧물이 나는 이유 두 번째는 비염을 들 수 있습니다.
유독 코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만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지요.
코 점막은 항상 따뜻하고 촉촉해야 합니다. 그래야 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강점막이 망가져 차고 건조해지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상태가 바로 비염입니다.
비염이 있으면 코 점막이 건조합니다. 그래서 코감기에도 더 자주 걸리게 되지요.
또한 콧물 분비 기능이 고장 나기 때문에 콧물이 시도때도 없이 흘러나옵니다.
결국 만성 축농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지요.
_
증상이 심하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일반적인 경우 콧물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면 코 점막의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비내시경으로 코 점막을 들여다보면 비강점막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지요.
코 점막이 건조하고 약해진 상태라면?
이를 다시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증상이 아무리 심해도
이렇게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지난 37년간 코 점막을 회복시키는 것 하나에 집중해 왔지요.
평소에 주변 환경을 촉촉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만, 콧물을 강제로 멈추게 하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성분은 코 점막이 콧물을 분비하는 것을 강제로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촉촉해야 할 코 점막을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리노바이러스를 오히려 도와주는 꼴입니다.
과도한 약물 복용으로 인해, 없던 비염이 생기거나 만성화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 당연하게 생각했던 감기약 복용,
한 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콧물이 나는 이유, 증상이 심할 때 대처법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콧물은 해로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몸을 보호하려는
자연스러운 방어기전이지요.
그러니 콧물을 억지로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코 점막이 건강하게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의 콧물을 분비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코 점막의 기능이 이미 고장 난 상태라면 이를 고치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한번 망가진 코 점막은 결코 스스로 좋아질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콧물이 만성적으로 나온다면, 현재 코 점막의 상태를 꼭 확인해 보십시오.
코 건강이 좋아지면
삶의 질도 함께 좋아집니다.
혹시나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 편히 물어봐 주십시오.
|
라경찬한의원 라경찬 박사 | ||
라박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경찬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박사 라경찬 드림
▼ 아직도 비염을 난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