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자가치료,
체질보다 먼저
확인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비염자가치료
안녕하세요.
라경찬한의원 한의학박사 라경찬입니다.
가끔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이런 질문들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체질에 맞는 자가치료법이
따로 있지 않을까요?"
정말 많은 분들이 체질에 따른
비염자가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요.
그런데 진료실에서 내시경으로
이분들의 코 속을 들여다보는 순간..
스스로도 체질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랜기간 이 일을 해오면서
수없이 경험한 일이지만..
어제는 이런 질문을 보며..
유독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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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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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체질보다 ‘이것’을
먼저 확인해야 할까요?
비염자가치료, 체질보다 먼저 확인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염자가치료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궁금해하시는 것이 바로 '체질'이지요.
하지만 수많은 환자분들을 만나면서
깨달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체질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나의 코 점막 상태'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코 안에는 '하비갑개'라는 특별한 조직이 있지요.
이 하비갑개는 우리 집의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역할을 담당합니다.
차갑고 건조한 외부 공기를
걸러내고 데우고 적절한
습도를 맞춰주는 소중한 조직이지요.
건강한 하비갑개는 붉은빛이 도는 도톰한 모습이며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고 촉촉합니다.
하지만 이 하비갑개는 한번 손상되면 스스로 회복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지요.
그렇기에 비염자가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현재 나의 하비갑개가 어떤 상태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같은 체질이라도 하비갑개
손상 정도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건강한 상태의 하비갑개라면
체질에 맞는 비염자가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상당한 손상이 진행된 상태라면,
아무리 체질에 맞는 방법을 사용해도 기대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는 것이지요.
2. 잘못된 비염자가치료,
오히려 비염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비염자가치료, 체질보다 먼저 확인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비염자가치료 중에서 가장
흔하게 시도되는 방법들이..
때로는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의 추천으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시지요.
특히 코 세척이나 스프레이를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적절히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문제는 '적절한 정도'를
판단하기가 쉽기 않다는 것이지요.
과도한 코 세척은 하비갑개의 자연스러운 보호막을 제거하여 오히려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프레이를
장기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방법들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지요.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잘못된 비염자가치료가 반복되면서 하비갑개가 점점 더 위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비염자가치료를 시도해 오신 분들의 하비갑개를 내시경으로 살펴보면..
건강했을 때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경우도 자주 발견되지요.
이런 상태가 되면 아무리 좋은 방법을 사용해도 이전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집니다.
3. 비염치료,
정확한 진단 없이 시작하면 생기는 일
비염자가치료, 체질보다 먼저 확인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오랫동안
여러 가지 비염자가치료를
해봤는데도 계속 재발할까요?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지요.
그 답은 바로 '정확한 진단 없이
치료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비염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나의 코 점막이 어떤 상태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지요.
하비갑개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초기 단계의 경우라면 적절한 환경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도 도움이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미 심각한 손상이 진행된 상태라면,
하비갑개 회복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접근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시작한 비염치료는..
마치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는 것과 같지요.
방향을 알 수 없으니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제자리를 맴돌게 됩니다.
특히 수십 년간 비염으로 고생해 오신 분들은 이미 하비갑개가 상당히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비염자가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하비갑개의 본래 기능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접근을
고려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순히 증상만 없애려 서두르다 보면..
오히려 코 점막이 더욱 약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비염자가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체질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실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비염치료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래 치료받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시작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내내 코 점막이 고통받기 쉬운 환경입니다.
봄에는 극심한 건조함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까지..
그래서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접근이 더욱 중요하지요.
현재 비염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십시오.
방치할수록 하비갑개 회복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은 더 늦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코 점막 상태를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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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오로지 코만 연구, 라경찬한의원 라경찬 박사 | ||
라경찬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박사 라경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