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비루증후군 치료 잘 하는 곳의 특징은?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가정에서는 물론
사무실이나 학교, 대중교통, 음식점, 카페 등
어딜 가나 에어컨을 가동해 사람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이때 낮은 냉방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다 보면
코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그중에서도 비염이나 후비루, 부비동염 등의
질환이 있는 분들은 여름철만 되면 찬 공기 속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증상이 악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후비루 환자들의 경우 목에 들러붙어 있는
가래 때문에 구취가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변성되는 경우도 있어서,
후비루증후군 치료를 지체해서는 안되는데요.
단순히 끈적한 가래를 없애기 위해
반복적으로 거담제를 복용하거나,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제, 항생제 등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는 본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후비루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재발없는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비루증후군이란?
후비루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이 질환이 왜 발생하는지부터 이해해야 하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코에서 생성된 점액이
목뒤로 넘어가면서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 코를 비롯한 신체는 항상 따뜻하고
촉촉한 환경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코는 입뿐만 아니라 기관지와 폐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습도를
유지하려고 하며,
이를 위해 코 점막의 하비갑개에서는
매일 1.8리터의 콧물을 뿜어내면서 습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때 생성된 콧물은 자연스럽게
목뒤로 넘어가 위장에서 소화가 되지요.
하지만 비염이 오래된 경우 하비갑개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이런 습도 조절 능력 또한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수분은 적게 뿜어지게 되는데요.
수분 부족 현상이 오래되면 콧물의 점도는
점점 더 끈적하게 변하게 되며,
이렇게 끈적해진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갈 때
이물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후비루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혹 목에 이물감이 느끼는 증상이 생기면
후비루증후군 치료가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하고 내과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명치 쪽에 통증이 있거나 목의 이물감을
느끼는 점에서 두 질환이 혼동스러울 수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은 주로 공복 상태일 때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후비루는 식후 침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 약을 몇 주간 복용해도
별반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 후비루를 의심하곤 하는데요.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후비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2. 캑캑거리는 증상이 생긴다
3. 끈적거리는 가래와 기침 증상이 있다
4. 인후통이 발생한다
5. 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다
6. 목소리가 변한 것 같다
7. 구취가 생겼다
이 중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라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 상태에 맞는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시적인 증상 억제가 아닌
후비루 증상은 공기가 차고 건조할 때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한 환절기는 물론
요즘처럼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는 여름철에도
증상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을 간과하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라는 마음으로 방치한다면 점차 코와 목은
더 민감해지게 되고 이 불편함을 넘어,
코 기능이 상실되거나 하비갑개의 손상과 변형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저 빨리 증상을 억제하고 싶은 마음에
제대로 된 후비루증후군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거담제나 스프레이, 염증 약 등은
복용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는 있으나,
반복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내성이 생기며,
오히려 우리 몸이 면역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게
만들 수 있으므로 무분별한 복용은 지양하고,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올바른 치료를 통해 질환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상된 점막을 재생하는 치료로
후비루증후군 치료를 제대로 하는 곳에서는
손상된 하비갑개를 재생시켜주는 데 목표를 두고 집중합니다.
비염이나 후비루를 앓고 있는 분들이라고 해서
모두 점막 상태가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개인의 점막 상태를 촬영해서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차갑고 건조해져 손상된 하비갑개는
습도 조절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손상된 하비갑개를 재생시켜
코 점막이 촉촉해지고 콧물 분비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끈적해졌던 콧물의 점도가 점점 옅어지면서
목뒤로 자연스레 넘어가며 증상이 완화될 것입니다.
때문에 제대로 치료하는 곳에서는 염증 치료가 아닌
손상된 하비갑개를 재생시키는 치료를 집중적으로 진행합니다.
하비갑개가 회복되어 습도가 충분히 높아지면
콧물의 점도 역시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가래, 이물감, 캑캑 거리는 증상 등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점막 재생 치료와 함께 일상 속에서도
차고 건조한 환경이 아니라,
따뜻하고 촉촉한 환경으로 개선해 주시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실내 온도는 26도, 습도는 60% 이상
유지해 주시면서 코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비염뿐만 아니라 후비루 증상 또한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후비루 증상으로 불편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다면
점막 상태부터 체크해 보시고 개인에게 맞는
하비갑개 재생 치료를 통해 질환을 개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