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코감기, 계속 이어진다면 반드시 '비염' 의심해보세요.
이제 제법 가을 냄새가 납니다.
한낮에는 아직도 뜨거운 볕이 내리쬐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공기가 코 끝을 스치는 계절이 왔는데요.
본격적으로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코감기에 걸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요즘 지하철만 타도 여기저기서
콜록 거리거나 콧물을 훌쩍이는 소리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데요.
하물며 아직 면역이 약한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기에,
이맘때면 아기 코감기로 애를 먹는
부모님들 또한 많으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코의 면역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아 성인에 비해
코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응하며 면역을 쌓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이는 단순 코감기가 아니라
어린이 비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비염 vs 코감기,
질환을 구분하는 방법
부모님들께서 가장 혼동스러워하는 게
아기 코감기와 비염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사실 두 질환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코감기와 비염은 증상이 비슷하기에
혼동하기 쉬운 것이 사실이나,
이 두 질환을 제대로 구분해서 치료를 진행해야만
올바른 치료 계획 또한 세울 수 있습니다.
대개 코감기는 리노바이러스 감염으로
시작되어 딱히 약을 복용하거나 별다른 치료를
진행하지 않아도 일주일 이내 사라지게 됩니다.
코감기 증상은 맑은 콧물을 흘리고
코맹맹이 소리가 나며 간혹 미열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비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비갑개의
기능 저하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이 3개월 이상 진행될 때 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 비염의 증상은 잦은 코감기, 후비루 증상,
킁킁대는 소리, 구강 호흡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들이
코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노란 콧물과 가래가 생기며,
심한 코막힘과 기침 증상이 있고
이와 함께 목에서도 열이 날 수 있는데요.
아이에게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세심히 관찰하신 뒤,
질환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코감기가 비염으로 진행되는 과정
아기 코감기가 비염으로 이어지는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서 감기에 걸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때 콧물이나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는 감기약을 복용시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콧물을 말리는 약이기에
복용하면 증상이 사라지면서
질환이 나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점막이 점점
차갑고 건조해지면서 코의 방어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감기에 걸리는 빈도가
증가하고 코막힘이 심해지며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지속되면서 코 점막은
점점 더 약해지고 끝내 소아 비염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감기는 아이가 면역을 키워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약물을 복용시키는 것은 삼가고
자연스럽게 치유되도록 돕는 것이
점막 손상을 예방하며 비염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소아 비염의 문제점
아기 코감기가 비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소아 비염은,
아이들의 성장과 학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비염이 계속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또래 아이들에 비해,
학습 능력이 부족해지고 코막힘이 심할 경우
밤에도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장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못해 자라는데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간혹 일부 부모님들께서는
"애들 비염이야 다 크면 저절로 좋아진다."면서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도 계시는데요.
소아 비염을 방치할 경우
이것이 만성화되면서 성인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비염은
단순히 증상으로 그치지 않고 2차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치료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합니다.
소아 비염은 단순히 학습 장애나
성장 장애로만 이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코막힘이나 콧물 등 비염의 증상으로 인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아이들은,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은 성격으로 굳어져
성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라도
비염 치료는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작용, 재발없는 건강한 치료로
오늘은 아기 코감기가 비염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코감기와 비염을 구분하는 방법,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코감기나 비염 모두 코 점막이
건강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진행할 때도 차고 건조해져
손상된 점막을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을 적용해야만 비염 증상을
개선하고 건강한 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코 점막 재생 치료에 도움는
치료가 필요한 것이죠.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성분으로 만들어져야 하고,
더불어 내성이나 부작용, 재발 걱정이 없으며
면역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더한하면 더 좋겠죠?
따라서 아이의 잦은 코감기와
비염으로 인한 증상이 염려되신다면,
진료부터 받아보시고
그에 따른 처방과 치료로
아이들의 코 건강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