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감 및 통증 사라지게 만드는 방법!
"목에 가래가 껴서 참고 참다가
너무 답답해 가래를 뱉으려고 할 때마다
주변에서 눈치를 주고 지저분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 같아서 정말 속상합니다."
목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사시사철
목에 끼는 가래 때문에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대개 목에 가래가 낀 경우는
목감기 끝물에 해당하거나 혹은
내과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경우,
그리고 후비루에 해당할 때 목에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코에서 생긴 점액이
목으로 넘어가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후비루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이 후비루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계속되며
일상을 지배하다 보면 개인 스스로도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겠지만,
주변에서도 그리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는데요.
지긋지긋한 후비루로 인해 생기는 통증과 증상들..
어떻게 하면 사라지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오늘 명쾌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비루란?
"목에 항상 무언가 달라붙어 있는 느낌이 들고,
뱉어내려고 해도 잘 나오지도 목뒤로 넘어가지도 않아
정말 답답한 기분이 듭니다."
후비루 환자들이 고민하는 공통적인 부분입니다.
이처럼 후비루로 인해 목에 이물감을
느끼는 경우 일시적인 불쾌감을 넘어서,
일상의 불편함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후비루는 코의 뒤쪽으로 점액이
흘러내리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비강이나 그 주변의 부비동에서
생성된 점액이 정상적인 흐름에 따라,
비강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나타게 되는데요.
후비루 증상을 앓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점액은 목 뒤로 항상 넘어가고 있지만,
점액의 양이 많아지거나 목과 코가
건조해지면서 점성이 강한 점액으로 변화하게 되면,
이러한 점액들이 코나 목에 끈적하게
달라붙게 되어 가래처럼 느껴지게 될 수 있답니다.
결국은 이 상태가 악화되어 통증을 일으키거나
목소리를 변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후비루는 왜 생기는 건가요?
목에 이물감을 느끼게 하고,
심한 경우 통증까지 야기하는 후비루.
이러한 불편감을 개선하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후비루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부터 파악해야 할 텐데요.
우리 코에서는 매일 1.8리터의 콧물을 뿜어내
콧속과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뿜어진 콧물은 목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위장에서 소화가 되고 있는 원리이지요.
그런데 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비강 점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하비갑개가 차고 건조해져 손상되어 있기에
콧물을 뿜어내는 기능 또한 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외부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들어올 경우 점막은 계속해서 건조해지게 되며,
콧속을 흐르고 있던 콧물들 역시
건조함으로 인해 점점 더 끈적해지게 되며,
이렇게 끈적해진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면서
이물감을 유발하고 목이나 코에 들러붙게 되면서
불편감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손상된 하비갑개를 회복하는 치료로
후비루가 생기게 되면 목에 이물감은 물론
마른 기침이나 목소리의 변화, 구취,
그리고 통증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공기가 차고 건조할 때
더욱 두드러지게 되므로,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는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건조한 콧속은 외부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더욱 극심하게 건조해질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콧물의 점도 역시 점점 더
끈끈한 형태로 변화되어 이물감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따라서 후비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손상된 하비갑개를 재생시켜,
콧속을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콧속이 촉촉해지고 건강해져
콧물 분비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면,
끈적해진 콧물의 점도 역시 점점 묽어져
목뒤로 넘어갈 때 이물감을 느끼게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게 됩니다.
코가 좋아하는 생활 습관을
결국 목에 이물감과 통증을 야기하는
후비루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코 점막을 다시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코 점막의 자연 회복력이 회복되면,
비염은 물론 축농증이나 후비루와 같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후비루를 앓고 있다고 해도 개인마다
점막의 손상 정도나 증상의 정도가 다를 수 있기에
비강 내시경을 통해 하비갑개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단계별 치료를 진행해서,
코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와 함께 평소 생활 습관도
코가 좋아하는 환경으로
개선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반드시 가습기 사용을 생활화하셔서
코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는 26~28도, 습도 60% 이상을
유지해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직접 코에
닿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이와 함께 외출 시 방한 마스크 착용해
주시고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드시는 습관을 길러 주시면,
후비루는 물론 비염과 축농증을
개선하는데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후비루 증상으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더 늦기 전에
점막 치료 진행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8년간 오로지 코만 연구, 라경찬한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