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기침 때문에 비염 반복된다면?
폐렴, 천식과의 차이점도 확인하시죠.
안녕하세요.
오직 환자분들의 코 질환만을
치료하는 라경찬한의원입니다.
요즘, 특히나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지며
"심한 감기를 앓고 난 후 기침이 계속된다"
"천식약을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되는데요.
이분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기침'인데요.
기침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적극적인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기침은 우리 몸이 보내는 매우 중요한 경고 신호이며
기침을 방치하면 밤잠을 설쳐 피로가 쌓이고,
이로 인해 다음 날 컨디션까지 침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생활의 작은 부분에 영향을 주는 것 외에도
기침 방치가 위험한 이유는,
바로 천식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인데요.
기침을 그저 흔한 증상으로 볼 수 있지만,
그 상태가 천식으로 발전할 수 있음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오늘 칼럼은 마른기침과 비염,
그리고 이와 헷갈릴 수 있는 질병인
폐렴도 가볍게 짚어보며 내용을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천식의 발병 원인과 주요 증상
천식은 대표적인 기침 원인 중 하나로,
천식을 진단받고 평생 약물 치료를
받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과연 약물 복용이 진정한 치료가 될 수 있을까요?
먼저 천식이 어떻게 발병하는지,
그 과정을 알아야 올바른 치료 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침이 계속되고 방치된다면,
차고 건조한 공기가 계속해서 폐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몸은 그러한 안 좋은 공기를 막기 위해
기관지를 좁혀 버립니다.
기관지가 좁아지면 숨이 가빠지고
밤에도 마른기침 때문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가 되어,
일상생활에 큰 고통을 주는 것인데요.
바로 이 상태를 바로 ‘천식’이라고 부릅니다.
천식의 대표 증상에는
1) 쌕쌕거리는 천명음
2) 호흡 곤란
3) 가슴 답답함
4) 지속적인 기침
등이 있습니다.
또한 천식을 진단받으면
대체로 기관지 확장제 사용이 권장되는데,
이는 기관지를 억지로 넓히는 방식이며,
악순환을 끊지 못하고 일시적 완화에 그치는 경우가 많죠.
즉, 기관지를 넓혀주는 약물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대증요법이지
원인 치료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근본적인 천식 치료법은 점막과 기관지 기능 회복,
염증을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기관지가 건강하게 유지되게 하는 것이죠.
천식? 폐렴? 어떻게 구분할까?
기침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질병,
바로 폐렴도 빼놓을 수 없겠죠.
기침 하나만으로 천식인지
폐렴인지 구분하기 어렵지만,
둘은 전혀 다른 질환이며 치료 방법도 완전히 다릅니다.
폐렴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열과 염증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단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감기 증상 같지만
점점 악화되어 폐 염증이 심해지면 폐렴으로 진행하죠.
폐렴 진단이 내려지면 염증 치료를 위한
항생제나 기타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면 열 없이 마른기침만 지속된다면 천식 가능성이 크고,
저희 라경찬한의원에서 강조하는
‘코’의 하비갑개를 집중 치료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천식의 보존적 치료방법은?
기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여러분이 흔히 생각하는 ‘폐’나 ‘기관지’가 아니라,
‘코’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관지가 좁아지는 이유도 결국
‘안 좋은 공기’가 폐로 들어가기 때문이며,
‘안 좋은 공기’란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를 의미합니다.
우리 코는 중요한 기능들을 담당하는데,
공기를 적절한 온도와 습도로 맞추는
항온및 항습 기능이 가장 핵심적인데요.
코 기능이 회복되면, 차고 건조한 공기가
촉촉하고 따뜻해져 기관지가 좁혀지지 않고도
숨 쉬기가 편안해집니다.
따라서 천식 치료는,
코의 하비갑개 기능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하비갑개 치료는 비염 증상의 직접적인
원인인 하비갑개의 비후,
즉 두꺼워진 상태를 완화하여
코 안의 공간을 넓히고 원활한 호흡을 돕는
매우 중요한 치료과정입니다.
하비갑개라는 부위는 코 안에서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정밀하게 조절하고,
공기 중의 먼지나 자극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비염 증상이 악화될 뿐 아니라,
폐와 기관지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호흡기 전반의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마른기침은 코 내부 점막이 극도로 건조하고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해지는 상태인데,
이 상태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하비갑개의 기능 저하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하비갑개는 공기를 따뜻하게 하고
습도를 조절해 코 점막을 보호해야 하는데,
이 기능이 손상되면 코 점막의 습도가 낮아지고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비염이 생기고
마른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죠.
아니면 하비갑개가 비후하거나 손상받은 경우,
코 점막에 충분한 습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염증과 건조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건조한 점막은
더 쉽게 자극을 받아 염증이 발생하며,
이는 결국 비염 증상인 가려움, 건조감,
콧물 등을 수반하는 악순환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하비갑개의 건강 회복이
비염의 치료법으로 인식되며,
이에 따른 정밀한 진단과 함께
점막 보습과 항염 작용을 도울 수 있는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약을 오랫동안 복용했는데도
기침이 계속된다면,
자신의 치료가 원인에 맞는지 한 번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천식, 만성 기침 등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코 점막과 하비갑개의 기능 저하가
중요한 원인이 되며,
이는 라경찬한의원이 수십 년간
코 질환 치료에 집중한 경험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내시경 검사를 통해 코 상태의
원인을 찾는 것이 치료 시작점이니,
차분하고 세심한 치료로 껴입는 듯한 답답함,
만성 기침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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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오로지 코만 연구, 라경찬한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