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성 비염이 잘 생기는
지금 이 시기의 관리법 A to Z
안녕하세요.
라경찬한의원 입니다.
"선생님, 제가 목에서 건조함이 너무 심해서요
제발 숨 좀 편하게 쉬고 싶어요.
어떤 약을 먹으면 되는걸까요?"
저번 주에 코 건조증, 코막힘, 가래로
숨쉬기 어려워 내원해주신 분의 말씀인데요.
건조성 비염 환자분들께서 병원에 오셔서
가장 자주 토로하는 고민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코막힘, 식사 중 흐르는 콧물,
그리고 목에 걸리는 가래인데요.
이 증상들은 각각 독립된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심할 경우 단순한 코 문제를 넘어
우리가 호흡하는 일상을
되찾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어요.
숨쉬기조차 힘든 상태가 지속된다면,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대화나 걷기, 운동뿐 아니라
잠자리에서도 제대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없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증상을 완화하고 코 점막 건강을
회복시키는 과정이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요즘 같이 찬바람이 많이 불고
가을에서 겨울정도의 계절에는 ,
건조함으로 인해서 코의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고,
이로 인해서 일상적인 생활이나 업무에
악영향을 받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시거나,
치료에 관해 궁금증을 가지실 분들이 많다고 느꼈는데요.
따라서 오늘 작성하는 칼럼에서는,
환절기에 건조성 비염이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지금 이 시기에,
어떻게 우리 몸을 관리해야하는지,
그 관리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대표적인 비염 증상이 일상생활에 끼치는 영향
건조성 비염 증상이 심해지면
코가 막히고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
특히 코막힘과 함께 목에 가래가 생긴다면
호흡이 더욱 원활하지 않아 밤에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이로 인해 입과 목이 자주 건조해지면서
통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높아지는데요.
또한 식사 중에 콧물이 흘러내리는 경험을 한다면,
사회적 상황에서 큰 불편함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서
대인관계를 포함해 각종 외부 활동 참여에도 지장을 주어,
환자분들은 일상생활을 누리시는 데에 있어
엄청난 불편함을 겪을 수 밖에 없겠죠?
실제로 건조성 비염이 있는 환자분들은
종종 휴지를 챙기고 다니며,
일정한 불편함에 익숙해지려고 하시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는게 좋습니다.
코 건조증은 코 점막을 손상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만성적인 코감기와
염증이 반복될 가능성을 높이니까요.
물론 처음에는
“그 정도는 그냥 지나가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환자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증상이 악화되면,
반드시 의학적인 진단과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할 상태임을 아셔야 해요.
2. 코 건조증이 만들어내는 점막의 상태와 변화
건강한 하비갑개는 항상 촉촉하고
두텁고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 건조증이 심해지면,
코 점막의 기능이 저하되고
형태적으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실제 병원을 찾는 많은 코 건조증 환자들의
점막은 매우 비슷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정상적인 코 점막의 모습은 촉촉하고 두툼하지만
건조되고 위축된 코 점막은 마르고 작아지며,
경우에 따라선 중비갑개가 드러나
코 내부가 전반적으로 좁아지는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점막이 심하게 손상되면,
정상적인 혈류가 잘 이루어져
붉은색을 띠는 건강한 코 점막 대신,
색깔이 창백하거나 하얗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손상된 점막은
저절로 회복되기 어려우며,
회복을 위해서는 꾸준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에요.
3. 점막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과 관리법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바로 생활 관리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코 점막은 외부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한번 손상되면 다시 자연 회복되기 어려워요.
특히 에어컨과 난방기 사용이 많은 계절에는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코 점막 건조증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계절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습도 조절과 관리가 필요해요.
실내 습도를 60% 이상으로 유지하고,
가습기를 비롯해 젖은 수건이나
물그릇을 사용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외출 시 마스크 착용으로 찬바람을 막아
코 점막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평소에 충분한 물을 마셔
점막에 수분을 공급하는 습관을 들이면,
코 점막 손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해요.
치료 종료 후에도 이같은
생활 습관 관리 방법을 반드시 안내해 드리고,
환자분들이 좋은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코막힘과 가래 증상을
단순한 ‘불편함’ 정도로 여기시지만,
방치할 경우 호흡 곤란이나
심각한 생활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숨 쉬기 힘들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이 계시는데,
다행히도 꾸준한 치료를 병행하면
상당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코 점막은 스스로 회복하지 않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올바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금 건조성 비염이나 코막힘,
가래 증상으로 숨 쉬는 것이 불편하다면?
절대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꼭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숨 쉬기가 일상이 되는
그 날까지 언제든지 도움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필요한 경우 바로 상담을 요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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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오로지 코만 연구, 라경찬한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