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이 물처럼 줄줄 흐른다고 막으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수십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환자분들의
코건강을 되찾아드리는 진료를 하고 있는,
라경찬 한의원입니다.
요즘같이 찬바람이 계속되는 날들이 이어지면서,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콧물이
물처럼 줄줄 흘러나오면 너무나도 힘든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어 휴지나
물티슈를 계속들고다니는 것도
역시 여간 불편한 상황이 아닙니다.
그리고 명확한 방책으로
콧물을 멎게 만드는게 아니라면,
계속해서 증상은 심해지며
물로 인한 불편함은 계속되게 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환자분들,
상담자분들이 찾아보시는 이른바
'콧물 멈추는 방법'은 그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시중 약을
복용하는 방법을 주로 선택하십니다.
하지만 이런 약물을
함부로 복용하는 것은 정말 신중해야해요.
그 이유는 우리 몸에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오늘 칼럼에서는 콧물 멈추는 약을
신중히 복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콧물 멈추는 약, 과연 효과가 있는 걸까요?
콧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그런데 이 약물이 작용하는 원리와
부작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항히스타민제는 몸속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합니다.
이로 인해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효과가 있긴하죠.
하지만 이렇게 증상이 줄어들었다고해서
비염이 치료된 것으로 잘못 착각하실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콧물이 물처럼 흐를 때 먹는 약은
마치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입니다.
촉촉해야 할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드는 작용이 있어,
자연스러운 점막의
습도 유지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반응 억제로 외부 유해 물질에
대한 방어력도 약해질 위험이 있죠.
그리고 이와 더불어서 졸음, 어지러움 등
부작용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훨씬 더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정말 신중히 결정해야 하죠.
2. 콧물 멈추는 약을 복용한 뒤부터 부작용이 생겼어요
비염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은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코와 관련된 부작용부터 살펴보면,
비강 스프레이 과다 사용이 코 점막 손상을 촉진하는데요.
스프레이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 주변 모세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이 원활치 않아
후각장애 및 만성 코막힘이 생기고,
✅ 장기간엔 코 내부 구멍이 생기는
비중격 천공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죠.
또한 약물 의존성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물에 내성이 생기고,
콧물이 물처럼 흐를 때 마가 먹으면
효과를 보기 위해 더 많은 약을 복용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특히 약효가 떨어질 경우
‘리바운드’라는 현상이 발생함으로써,
증상이 오히려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약에 의존하게 되면,
코 점막은 더욱 건강이 약해지므로
반드시 일시적 완화를 넘어서,
비염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고
환자분들께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3. 콧물 멈추는 약 복용 전, 건강하게 치료하세요
콧물, 재채기, 코막힘을 일으키는
비염의 근본 원인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따뜻하고 촉촉해야 할 코 점막이
차갑고 건조해져 기능을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인데요.
건강한 코 점막은 통통하고 촉촉하며
본래 역할인 온도와 습도 조절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반면,
코 점막이 바짝 마르고 위축되면
본래 기능을 잃으면서
콧물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당장 콧물이 줄어든 듯하지만,
이는 점막이 더 말라 증상이 조금 덜 느껴진 것일 뿐,
장기적으로는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코 점막이
따뜻하고 촉촉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에요.
그렇게 다시 원래의 상태가 회복되면,
콧물 멈추는 약 없이도 코 점막이
자연스레 회복되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콧물이 물처럼 계속 흘러나올 때는
임시로 약물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코 점막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관리를 진행해야 합니다.
일단 건조한 환경에서 습도가 유지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시는 것이 첫 번째에요.
또한 코 세척, 마사지 등의
비약물적 관리법을 우선으로 하며,
의료진을 찾아 하비갑개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즉,
근본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코를 위한 길이라고 설명드린답니다.
결론적으로 코 점막이 자연스러운
회복력을 갖추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은 서서히 좋아질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콧물이 물처럼 나올 때,
멈추는 방법 중 약 복용이
항상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독한 비염 약물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아도
건강한 코를 유지하는 방법은 분명 존재합니다.
약물을 사용해
순간의 증상 완화에 머무르기보다는,
근본 원인인 코 점막의 건강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치료가 미래의 코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코 점막이 제 기능을 되찾으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비염 증상은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입니다.
콧물로 인해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은
만성적인 증상들 때문에,
일상이 괴롭고 힘듦이 느껴지신다면
주저 말고 찾아와주셔도 좋습니다.
긴 시간동안 코질환을 하나만을 연구하고
치료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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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오로지 코만 연구, 라경찬한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