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치료, 5명 중 한 명이 걸리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라경찬한의원입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생각보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꼴로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받았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아직 진료를 받지 않은 분들이나
소아 환자까지 고려한다면 실제 환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개 재채기나 콧물과 같은
비염 증상이 나타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빠르게
완화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비염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는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하는
진짜 원인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은 채,
증상을 억제하는 알레르기 비염치료에만
집중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알레르기 비염은 왜 반복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나는 진짜 원인은 무엇인지
재발을 줄이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반복되는 알레르기 비염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끝까지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 반응을 보이면서
연속적이고 발작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꽃가루나 집 먼지 진드기,
반려동물의 털, 미세먼지 등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비염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보면 실제 알레르기 항원
인자가 확인되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항원 인자가 없는데도
왜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이 부분은 코 점막의 기능과
연관 지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일부는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었을 때 두드러기나
피부 발적이 나타나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등
전형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알레르기 항원 인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코 점막이 건강한 상태라면 재채기나
콧물 같은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치료를 계획할
때에는 알레르기 항원 자체뿐만 아니라,
코 점막의 기능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 점막의 기능을 이해해야
코 점막이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고 계시는 분들 있으실까요?
우리 코 점막은 단순히 숨만 쉬는 기관이 아닙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적절한 온도와 습도로 바꾸고,
먼지나 세균 등 여러 이물질을 걸러내면서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하비갑개는 풍부한 혈관과 점막 조직을
통해 공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폐로 전달하는 중요한 구조물인데요.
이러한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때에는,
외부 자극이 들어오더라도 코 점막이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차고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거나 코 점막과 하비갑개의 기능이 저하되면,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은 꽃가루나 집 먼지 진드기에 노출되더라도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반면,
어떤 사람은 연속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이 반복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치료는 알레르기
반응만 억제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코 점막과 하비갑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 핵심은?
대개 알레르기 비염치료 방법으로
약물이나 주사, 코 스프레이,
또 심한 경우,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제대로 된
치료를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약물 치료는 자연적인 면역 반응인
콧물이나 코막힘과 같은 증상을
강제로 억제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일 뿐 결국 코 점막을 약화시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알레르기 비염을 올바르게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상된 코 점막의 자연 회복력을 키우고
하비갑개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인마다 코 점막 손상 정도는 다르기에,
비강 내시경을 통해 점막 상태를 확인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단계와 템포로
재생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손상된 코 점막이
다시 따뜻하고 촉촉해져 본래 히터와
필터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게 된다면?
알레르기 항원으로 인한 비염의
증상도 점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일상, 되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알레르기 비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그 원인과 치료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많은 분들이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 또는 고질병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된 치료를 고민하기 보다
빠른 증상 억제를 위해 약물만
복용하는데 그치고 맙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만을 위한 치료가 아니라,
비염이 발생하는 진짜 원인을 찾아,
올바른 방향으로 알레르기 비염치료를
진행한다면 분명 좋아질 수 있습니다.
비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상을
무너뜨리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점막 상태에 맞는 올바른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되찾으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