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처럼 맑은 콧물, 재채기, 밤 코막힘이 반복되고 자다가 깨는 정도라면 단순 감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코 점막이 많이 예민해진 상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소아 비염 한의원을 알아보시는 보호자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소아 비염 한의원이냐 아니냐보다, 아이 비염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입니다.
아이 비염은 체질보다도 코 점막이 차갑고 건조해지면서 기능이 떨어지고, 그 결과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콧물을 말리거나 코를 억지로 뚫는 방향만 반복하면 먹을 때만 잠깐 괜찮고 다시 흔들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소아 비염 한의원을 보실 때도 “아이 체질이 어떻다”만 강조하는 곳보다, 왜 막히는지, 왜 심한지, 왜 어린이집이나 환절기만 되면 무너지는지를 설명해주는 곳인지 보시는 게 더 중요합니다.
아이가 밤에 코막힘으로 자주 깨고 입으로 숨 쉬는 날이 많다면 이미 수면의 질까지 무너지고 있다는 뜻이라, 이런 부분까지 같이 보는 소아 비염 한의원이라면 의미가 있습니다.
반대로 그때그때 증상만 잠깐 누르는 식이면 소아 비염 한의원을 다녀도 체감이 적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같이 해주셔야 합니다.
방이 너무 건조하거나 차갑지 않게 하고, 잠들기 전 실내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해 아이 코가 밤사이 더 마르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소아 비염 한의원이 도움이 되느냐는, 아이 코가 스스로 버틸 수 있게 점막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39년 간 2대째 오로지 코 질환 하나만 연구해온 라경찬한의원 2대 원장 라민영 원장이었습니다.